(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둘째 딸의 15번째 생일 파티를 공개했다.
7일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Selynn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세린의 생일을 맞아 모인 박찬호의 가족이 담겼다. 엄마를 똑닮은 세린과 동생 혜린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찬호는 "Happy birthday 세린이 생일을 위해 만든 해피버스 데이 투 유… 차차치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린을 생일을 맞아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들어오는 혜린과 엄마가 담겼다.
생일 축하를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가족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세린은 언니에게뽀뽀와 포옹을 해주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재일 한국인 2세 박리혜 씨와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다. 가족들과 MBC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