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올 추석 계획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벌써부터 추석 느낌이 나지 않느냐"면서 선선해진 날씨를 언급했다.
임원희는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있는 김준호에게 "추석에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준호는 "올 추석엔 지민이네 인사를 가려고 한다. 추석을 명분으로 가보려고 한다. 친척분들까지 한방에 인사를 드리려고"라면서 웃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추석에 가면 불리하다. 1년에 한번 나타나는 삼촌이 있다. 그런 분 만나면 넌 끝"이라고 찬물을 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