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소지섭은 5일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개설했다. 그의 아이디는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51K와 별명 '소간지'를 합쳐 완성됐다.
'소간지' 소지섭의 공식 계정 첫 게시물로는 "이게 시작이었지…스톰"이라는 글과 함께 그가 과거 찍었던 화보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1995년 스톰 1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 화보 속 풋풋한 소지섭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에 팬들은 "드디어", "기다렸어요", "보고싶었어요", "추억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환영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사진=소지섭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