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지민이 오나미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4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깽판 놓고 있는데에~~~ 느미아야 즐그르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오나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지민, 허경환이 담겼다. '전 부인' 오나미의 결혼식을 지켜보는 허경환의 오열할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영상는 신랑 입장 순서를 뺏은 허경환이 담겼다. 신랑인 척 여유롭게 버진로드를 걷는 허경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관계자들한테 끌려나가는 퍼포먼스로 유쾌함을 더했다. 김지민은 "뭐야 미쳤나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오나미는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했다.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