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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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부의 상징' 美신용카드 사용…재력 자랑 (자본주의학교)[종합]

기사입력 2022.09.04 23: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자본주의학교' 조세호가 깜짝 방문함과 동시에 부자임을 인증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강두와 강재준의 '자본주의식당' 운영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자본주의식당'에는 특별 손님으로 강재준의 절친인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조세호를 본 이지현은 "왜 이렇게 말랐냐"며 조세호를 반겼다.



이지현은 "예전에 (조세호가) 살쪘을 때 지방간이 있어서 걱정했다"며 친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바쁜데 어떻게 왔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너 창업한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조세호는 이은형에게 "포장이 되냐"고 질문하며 "제가 말을 하면 나와서 들으면 좋겠는데"라고 강재준을 호출했다. 강재준은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부탁드리겠다"며 오히려 조세호를 나무라 웃음을 자극했다.

이날 조세호는 강두의 신메뉴 '천육의 계단'을 주문했다. 폭풍흡입하는 조세호에 강재준과 강두가 조세호를 찾아와 "한 입만 달라"며 손님의 음식을 뺏었다.



이들은 "저희도 아직 못 먹어봤다"며 사장도 못 먹어본 음식을 손님에게 먼저 냈음을 강조하며 조세호의 음식을 한 입씩 맛봤다.


조세호는 강재준의 메뉴 '우갑쭈'를 주문했다. 이를 맛본 조세호는 "맛있다. 소스가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다음 일정으로 떠나야하는 조세호는 이지현과 이은형에게 카드를 주며 계산을 했다. 11만 3400원을 결제하는 조세호의 카드를 보는 이지현은 "조세호 부자다"라고 감탄하며 카드를 구경했다.

조세호는 부의 상징으로 유명한 '아메라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지현은 "오! 미국 급행카드"라고 감탄하며 조세호의 카드를 식당 안에있는 모두에게 보여주며 자랑했다.

이은형은 "이 카드 보여주려고 왔다"며 조세호를 몰아갔다.

하지만 자랑도 잠시, 조세호의 카드는 식당에서 결제가 되지 않았다. 조세호는 당황하며 함께 온 일행에게 "카드 있냐"며 "이번년도 안에 정리하겠다"고 카드를 빌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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