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14:07 / 기사수정 2011.04.18 14:07
17일 방송된 SBS TV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연출 이영희 손문권 / 극본 임성한)에서는 다모(성훈 분)는 사란(임수향 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깜짝놀란 다모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고 사란은 "우리 아버지한테 물어봐라. 근본도 없는 사람이란 말이 나를 두고 하는 말 같다. 그러니 우리는 안된다"며 다모의 마음을 밀어냈다.
그럼에도 다모는 "모든 걸 책임지겠다"며 사란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란은 "난 여기(부용각) 남겠다. 결혼한다고 해도 몇 년 살다가 버림 받으면 나이 들어서 결국 이 생활도 못하게 된다"며 또 다시 청혼을 거절했다.
한편 방송 말미 아다모의 아버지 아수라(임혁 분)가 부용각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아다모와 단사란의 가시밭길 애정행보가 예고됐다.
[사진 = 임수향 ⓒ SBS 신기생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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