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손현주가 부친상을 당했다.
4일 오후 손현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현주 씨가 부친상을 당해 현재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발인은 7일로 알려졌다.
1965년생으로 만 57세인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비췄으며, 2005년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통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추적자 더 체이서', '크리미널 마인드', '모범형사', '트레이서' 등의 드라마와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한산: 용의 출현' 등의 영화에서 열연해왔다.
현재는 JTBC 드라마 '모범형사2'에 출연 중이다. 작품의 촬영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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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