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1
사회

기상청, "방사성 물질 유입가능성 희박" 공식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11.04.18 02:23 / 기사수정 2011.04.18 02: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기상청이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로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 보도자료를 통해 "18일 상층바람은 북동쪽으로 흘러가겠다"며 "방사성 물질은 일본 북동쪽으로 확산되어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기 어렵겠다"고 분석했다.


앞서 독일 기상청과 노르웨이 대기연구소 등은 오는 18~19일 후쿠시마 방사능이 동풍을 타고 한국으로 직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독일 기상청은 방사성 물질이 17일부터 동풍을 타고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19일에는 한반도 전역을 덮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노르웨이 대기연구소 역시 18일 한반도에 방사성 물질이 퍼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었다.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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