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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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 "4시드는 리브가 올라왔으면. 플레이인 지옥…각오 좀 해야할 것" [선발전]

기사입력 2022.09.01 23: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4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 세워 기뻐"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담원 기아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리브 샌박을 잡고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4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또 다시 롤드컵 무대에 서게 됐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내가 2부리그 있을 때부터 이 팀에 있었는데 그런 대단한 기록을 세워서 기쁘다"며 4연속 롤드컵 진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리브 샌박전과의 맞대결에 대해 "특유의 선호 챔피언과 스타일이 있다. 그걸 카운터 치려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롤드컵에서 만나고 싶은 팀이나 선수에 대해선 "딱히 생각 안해봤는데 요새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4번 시드로 올라올 팀으로 리브 샌박을 선택했다. "채환이랑 아마추어 때부터 롤드컵 가자고 했는데 리브 샌박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플레이인을 해봤는데 지옥이 따로없다. 각오를 좀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우여곡절로 롤드컵에 가긴 했으니 시간 벌었다고 생각하고 롤드컵 때 기대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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