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6 23:36 / 기사수정 2011.04.16 23: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김태원이 '남자의 자격'에 대해 깊은 애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굴곡진 인생사를 겪은 김태원과 '게릴라 데이트'를 했다.
김태원은 현재 자신이 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대해 "내 인생의 50%를 차지한다. 내가 뼈를 묻어야 하는 방송이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김태원은 "현재 '남자의 자격'은 101가지까지 밖에 못하는데 1001가지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의 자격' 출연료는 계약하지 않았다"며 "주는 대로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리포터가 '계약이 끝나면 다시 출연료 계약을 하셔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김태원은 "나는 출연료 계약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주는 대로 받았다"며 깊은 믿음을 보였다.
또 김태원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20대는 희열, 30대는 좌절, 40대는 기적"이라며 "이런 미래가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김태원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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