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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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김석훈-김현주, 어색+민망 상황 속 첫 키스 '달달해'

기사입력 2011.04.16 22:50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석훈과 김현주가 갑작스런 첫 키스로 달달한 상황을 연출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19회에서는 송승준(김석훈 분)과 기부단체를 찾은 한정원(김현주 분)이 아버지 한지웅(장용 분)과의 추억이 깆든 LP판을 발견하고 추억에 잠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모습을 본 승준이 다가오자, 정원은 "이거 지금 듣고 싶은데, 턴테이블 있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오늘 꼭 듣고싶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승준은 "따라오라"며 자신이 사는 집으로 데려갔다.

그러자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하고 민망한 기류가 흘렀다. 정원은 노래가 흘러나옴에도 불구 승준때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승준 또한 정원에게 대접할 커피를 따르면서 정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커피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은 쏟아진 커피를 닦던 중, 연달아 손이 닿아 민망해 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승준은 어느 순간 정원의 손을 꼭 붙잡은 채 뚫어져라 응시하더니 서서히 정원의 얼굴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두 사람의 달달한 첫 키스가 이뤄졌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본격적인 러브모드가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권양(고두심 분)의 녹내장 사실을 아는 황금란(한정원 분)이 정원을 향해 "너가 엄아 딸이니까 책임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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