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합심해 우리 굶기려 해" 딘딘, 주민 승부욕에 '섭섭'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주민들의 승부욕에 섭섭해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주민들의 승부욕에 섭섭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과 김종민은 저녁식사 미션을 위해 모둠 전이 걸린 또복이 엄마를 만나러 갔다. 두 사람은 게임을 해서 또복이 엄마를 이기면 모둠 전을 획득할 수 있었다.

딘딘과 김종민이 또복이 엄마와 할 게임은 콩 빨리 옮기기였다. 김종민이 대표로 나선 가운데 딘딘은 방해 작전에 돌입했다. 딘딘은 또복이 엄마에게 계속 질문을 쏟아냈지만 김종민이 패배를 했다.
 
김종민은 "어머니 왜 이렇게 열심히 하세요"라고 말했다. 딘딘도 "전 국민이 합심해서 우리를 굶기려고 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