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곽지영이 딸과 산책을 나섰다.
곽지영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공기도 하늘도 너무 좋고 예쁘던데 저도 뿌리 예방접종 핑계 삼아 코에 바람 좀 넣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은 딸 뿌리(태명)를 안고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엄마의 품에 안겨 곤히 자는 딸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전한다.
1990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곽지영은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를 차지하며 데뷔했으며, 2018년 3살 연상의 모델 김원중과 결혼했다.
2019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그는 지난달 17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 곽지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