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컴투스에서 신작 RPG 아트 전직군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26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측은 신작 RPG 개발에 참여할 아트 전직군에 핵심 인재 영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인 아이모를 비롯해,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8년 넘게 장기 흥행 중인 수집형 RPG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난 16일 국내 출시 후 인기몰이 중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까지 다양한 형태의 RPG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특별 채용을 바탕으로 미래 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RPG의 개발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아트 전직군 ▲TA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이며, 지원자는 오는 9월 25일 자정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이어지며, 신입급 프로그래머의 경우 서류 합격자에 한해 필기테스트도 진행한다.
특히, 지원자들은 기본 인적 사항과 업무 경력 및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간단한 정보 및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면접 전체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해 지원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컴투스는 특별 채용을 맞아 다양한 지원금과 보상금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입사자 전원에게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며, 사내 추천 제도를 통해 채용이 성사될 경우 추천한 임직원과 입사자 모두에게 각각 감사 보너스와 웰컴 보너스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임직원이 아니더라도 사외 추천을 통해 채용이 진행되면 추천 보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서류 합격자는 지원일로부터 2주 이내 발표하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면접을 진행, 10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정식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