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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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X제니, 사생활 유출=해킹범 소행?…입 다문 소속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8.26 11:57 / 기사수정 2022.08.26 11: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의 데이트 사진 유출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해당 사진들이 같은 해킹범이 유출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뷔, 제니 사건이 범죄와 관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뷔 혹은 제니의 휴대폰이나 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해킹범이 동의 없이 사진을 한 장씩 올리고 있는 상황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해킹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협박을 하고 있다면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당하는 방식이 이제는 K팝 스타에게도 넘어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뷔와 제니는 지난 5월부터 제주도 목격담과 사진 공개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사진에는 운전을 하고 있는 뷔와 조수석에 앉은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이 담겨 여러 추측을 낳았다.

소속사 측은 함구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대기실 사진이 퍼졌고, 25일에는 아파트 복도에서 찍은 거울 셀카가 확산됐다.

사진의 출처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진의 합성 가능성과 사진 속 인물이 뷔와 제니가 아닐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킹 피해라는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들의 사생활 유출 피해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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