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리스티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크리스티나, 김현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에서 만났다. 그때 우리 남편이 유학생이었고 제가 이탈리아어 선생님이었다"는 그는 "학원에서 보자마자 '내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선생님이 학생 꼬실 수 없지 않나. 가만히 기다렸다. 알고 보니 학생도 선생님한테 관심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현준은 "선생님이라 다가ㅏ가기가 그랬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통하는 게 많더라. 이태리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좋다고 느꼈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러 갔다"고 설명을 더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