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수남이 건강이 좋지 않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가수 서수남이 출연했다.
이날 서수남은 "인간은 관리를 안 하면 망가지게 돼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00년대에 사람이 망가지는데 세트로 왔다"면서 아내의 금융사고를 언급했다. 당시 서수남은 아내의 금융사고로 빚만 17억 원을 떠안은 바 있다.
그리곤 "처음엔 당뇨가 오고 이후에 디스크가 왔다. 정말 고통스러운 병이다. 1년을 기어다녔다"며 "그때부터 헬스클럽을 등록해서 20년 개근했다. 그렇게 하니까 디스크가 없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