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데 이어, 멤버들의 개인 협업곡도 차트 순항 중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3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발매된 ‘Proof’는 6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 진입하면서 바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6번째 앨범이 된 ‘Proof’는 이로써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발표된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8계단 오른 40위에 랭크되며 8주 연속 차트인했다.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이 지난 5일 발표한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의 협업곡 ‘Bad Decisions’도 ‘핫 100’ 57위에 안착하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Left and Right’와 ‘Bad Decisions’는 각각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팝 송’, ‘캐나다 핫 100’,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빅히트 뮤직, Matt Adam, Matthew Daniel Siski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