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출산을 강요받는다는 누리꾼의 고충에 사이다 답변을 전했다.
김소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신혼인데 애 둘 낳으라고 잔소리하는 지인한테 뭐라고 하죠"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그 입 좀 다물면 죽나'라는 자막이 삽입된 영화의 한 장면을 첨부해 답변을 대신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7년 4월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그해 8월 퇴사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