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에 내한했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했다.
브래드 피트는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한국에 다시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면서 "영화 때문에 한국 온 게 아니고 한국 음식을 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음식 기대하고 있고, 이 영화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락다운 기간에 촬영했는데 그럼에도 엄청난 액션이 있다"고 '불릿 트레인'을 언급했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