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버돌' 노태윤과 '바이블' 윤설의 위치가 바뀌었다.
최근 담원 기아 측은 공식 SNS에 "노태윤이 LCK 팀으로 콜업되고, 윤설이 LCK CL 팀으로 센드 다운됐다"라고 알렸다.
지난 1일 LCK 팀에 콜업된 후 5일 진행된 젠지전에 선발 출전한 윤설은 2세트에서 아무무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뛰어난 운영을 선보였던 윤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담원 기아는 18일 오후 5시에 kt 롤스터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전제에 강한 담원 기아가 경기력을 끌어올려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