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5 13:58 / 기사수정 2011.04.15 13:58
[엑스포츠뉴스] 몇 년 전부터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사정 및 평가를 하는 사회복지사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 대학원에서 관련 전공을 하면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가지 않아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유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육교사도 보건복지부장관이 검정하고 수여하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자만 활동할 수 있는 데, 학점은행제를 통하면 정규 대학수업을 받지 않은 고등학교 졸업자라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인기다.
이에 대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많은 수강생을 보유한 한국사회복지보육교육원(www.kedisabok.co.kr)의 관계자는 "현재 졸업 이후 취업이 걱정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노후를 대비하는 직장인들,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려는 주부들, 일하고 싶은 노인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수강하는 것을 보면 괜히 내가 뿌듯하다. 늘 강의실은 수강열기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단지 학점은행제를 통해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