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 새 유니폼을 입고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나선다.
새 유니폼에는 지난 5월 OK금융그룹이 선보인 캐릭터 서체이자 '2022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 본상을 수상한 '읏맨체' 중 하나 '읏찬체'를 활용했다.
'읏찬체'는 OK금융그룹 자사 고유 캐릭터인 무한긍정 슈퍼히어로 '읏맨'의 힘차고 강한 에너지를 담은 서체다. 다가올 시즌 OK금융그룹 배구단도 그 힘을 받아 힘차게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았다.
상의에는 2014-2015, 2015-2016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상징하는 별 두 개를 상단에, OK금융그룹을 나타내는 '읏'을 하단에 달았다. 하의에는 OK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인 '원팀(One Team)'을 새겨 새 시즌에 임하는 OK금융그룹 배구단의 각오를 다졌다.
OK금융그룹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다크 브라운, 흰색을 배경으로 했고 세 가지 색을 세로로 길게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연출했다.
2021-2022시즌부터 OK금융그룹을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의 기술력은 이번 유니폼에서도 빛날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 유니폼에는 피부의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 기능을 가진 가볍고 통기성 좋은 원단이 사용돼 선수들이 경기 중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OK금융그룹 배구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