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정순주, 출산 탈모 끝이 보이네…"잔머리 나기 시작"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순주가 근황을 전했다.

17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싸. 잔머리 나기 시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는 정순주의 모습이 담겼다. 정순주의 이마라인에 자란 잔머리가 눈길을 끈다. 정순주는 "#출산탈모의 끝이 보인다"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애교 잔머리 너무 예뻐요", "출산탈모 있는지 몰랐네요", "잔머리마저 이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순주는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MBC 스포츠 플러스, JTBC3 Fox sports 등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20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그는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