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광주 SSG-KIA전, 창원 한화-NC전, 사직 두산-롯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광주에서는 SSG 김광현과 KIA 파노니, 창원에서는 한화 김민우가 NC 이재학이 선발로 예고됐고, 경기가 취소되면서 네 투수는 하루가 밀린 17일 선발 등판에 나선다.
사직구장에서는 두산 최원준과 롯데 스트레일리가 맞붙을 예정이었고, 두산은 17일 선발로 최원준을 그대로 내세우지만 롯데는 반즈로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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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