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수족구 병에 걸린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배윤정은 한 살 아들의 수족구병 감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최근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하..이노무 수족구 약 먹이며 그대로 두면 되겠죠"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 아들의 팔은 수족구병에 의해 팔에 빨간 물집들이 잡혀있었다. 또한 배윤정은 "수족구 걸렸을 때 아기 목욕해도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아픈 아들의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지난 14일, 아들의 수족구병 감염사실을 알리며 "수족구 때문에 재율이가 너무 힘들어하네요..다들 조심하세요. 대신 아파주고 싶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올해 수족구병 환자는 지난해 대비 10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축구코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