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허리디스크 진단 후 현재 상태를 전했다.
14일 오후 강다니엘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첫 솔로 콘서트 'FIRST PARADE IN SEOUL'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다니엘은 지난 6월 정규1집 활동 중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이에 현재 상태를 묻자 그는 "허리가 참 중요하더라. 최근 장마철이 오면서 비도 많이 오고 하는데, 굳이 날씨 어플을 안 봐도 될 정도로 증상이 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정규 활동이다 보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런데 스물일곱 살의 가수가 비보잉 하면서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남긴 것에는 후회가 없다"며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이 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다니엘은 또한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진통제도 열심히 먹고 있다"고 전하며 여전히 치료 중임을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13일에 이어 오늘(14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난다. 그는 2회 공연으로 총 8000명 관객들과 호흡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