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예비 신랑과 함께한 부산 요트 여행을 자랑했다.
이수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제가 배 타면 당연히 수영복 사진 찍어야 한다 생각하시나 봐요. 예랑님 친구님 배도 태워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심.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진은 수영복을 입고 요트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5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한편 이수진은 두 번의 이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에 이혼한 지 20년 된 돌싱으로 알려졌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예비신랑이 자신을 따라 불교에서 기독교로 종교를 바꿨고, 인천 송도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동네에서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