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오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네이비로 톤을 맞춘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규혁은 요즘 유행하는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손담비를 보며 입술을 쭉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과 여러 포즈들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감독인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 일상을 전했다.
손담비는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