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0
게임

컬러버스, '퍼피레드' CBT 성황리 종료...시스템 향상에 집중

기사입력 2022.08.12 22:2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퍼피레드’의 CB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2일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컬러버스는 최종 점검 차원의 CBT를 진행하며 대규모 유저 접속 상황을 대비하고, 콘텐츠 점검 및 수정 보완을 통해 시스템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CBT 기간 아이템 무제한 재배치, 월드 리뉴얼 등 전체적인 시스템 개선에도 만전을 기했다.

테스터들은 수 천개에 달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최애 아바타 캐릭터 꾸미기에, 하우징 공간 인테리어 조성 및 커뮤니티 시스템 팸의 활용, 그리고 다양한 미니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신나는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스팟 아이템, 유저와 파크를 한층 돋보일 이펙트 아이템, 유저들의 입꼬리를 자연스럽게 올려줄 아기 키우기, 그리고 친구들과 만찬을 즐기는 요리하기 등 퍼피레드의 콘텐츠들을 모바일 화면에서 감성적으로 재현해내며 테스터들의 이목을 끌었다.

위와 같이 기존 CBT보다 풍성해진 컨텐츠로 진행된 테스트인 만큼 70%에 가까운1일차 재접속률을 보이며 유저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테스트 시 비공개로 진행했던 ‘플레이 화면 공유’ 도 이번 CBT부터 전면 개방되면서, 게시물 포스팅도 대폭 확대됐다. 10여회 이상 중복 참여를 한 참여자를 비롯, 이전 퍼피레드의 플레이 화면까지 공유하면서 화제를 모아 3천여회 가까이 언급되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퍼피레드가 이름이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정식 서비스부터 유저들의 소셜 활동과 다양한 게시물 공유 등 자발적인 포스팅 게재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CBT 기간 응원과 격려를 남겨준 테스터들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된 퍼피레드의 소셜 감성과 가능성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 줘 개발팀 모두 힘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서비스 전까지 유저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들을 개선해 ‘안정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대세 메타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말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퍼피레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커뮤니티, 이벤트 내용은 퍼피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컬러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