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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호날두 표정이...' 맨유, '연두색' 써드킷 발표

기사입력 2022.08.12 18: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써드킷 유니폼이 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써드킷 유니폼을 공개했다. 아디다스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맨유는 밝은 연두색의 유니폼을 발표했다.

써드킷의 메인 모델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와 위민팀 선수들 그리고 유스팀에서 기대를 받는 메브릭 한니발이 등장했다.

구단은 "유니크하고 이전에 보지 못한. 밝은 초록색으로 만들었다. 이번 시즌 홈과 원정 유니폼에서 나온 특별한 기하학적 패턴을 디자인에 녹였다”라고 소개했다.

써드 유니폼은 크루넥 디자인으로 1990년대 시대의 패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디자인이 들어갔다. 밝은 연두색이 바탕이 됐고 사선으로 기하학적 패턴이 들어가있다. 맨유 엠블럼과 메인 스폰서와 아디다스 로고, 소매 삼선 디자인은 모두 검은색으로 처리됐다. 

아디다스 디자인 디렉터 이니고 터너는 “맨유의 정통성을 이번 유니폼에 담아냈다. 기하학적인 패턴을 반복했다. 구단의 클래식한 걸러를 새롭게 해석해봤다”고 설명했다. 맨유 구단은 “100% 재활용 소재로 유니폼을 제작했다.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아디다스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새로운 써드킷 유니폼은 오는 14일 열리는 브렌트포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맨유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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