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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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제작비 2억 원 뮤비 '러브송' 공개

기사입력 2011.04.14 18:46 / 기사수정 2011.04.14 18: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그룹 빅뱅이 제작비가 2억 원에 달하는 뮤직비디오(뮤비)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빅뱅은 유튜브와 YG블로그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타이틀곡 '러브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전라도 부안군 계화도 간척지에서 4일간 촬영된 '러브송' 뮤직비디오는 와이어에 매달린 카메라가 하늘을 날아다니며 촬영하는 정확한 동선으로 움직이는 원신 원컷의 기법으로 촬영됐다.



이를 위해 최첨단 장비 4포인트 와이어 캠과 4대의 대형 크레인등 총 투입된 제작비만 2억여 원에 이른다.

'러브송'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프로듀서 테디가 함께 작곡한 곡으로 기존의 빅뱅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장르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 장면은 하늘에서 차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다.


한편, '러브송'은 발표 직후 음반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했으며 뮤직비디오의 공개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빅뱅 ⓒ 빅뱅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컷]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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