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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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X진선규X윤균상, 알프스 패러글라이딩→툰 호수 입수 (텐트 밖은 유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11 06: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툰 호수에 입수했다.

1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에서 캠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패러글라이딩을 추천했고, 진선규와 윤균상은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패러글라이딩 이륙지로 향했다.

진선규는 "내가 진짜 겁이 많아서 사실 진짜 무서워해서 안 했다. 예전에 가족 여행 갔다가도 패러 세일링을 와이프만 했다"라며 걱정했고, 윤균상은 "여기서는 해야 한다.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라며 응원했다. 진선규는 "그렇다. 유럽에 올 기회도 많이 없을 텐데. 여기 오니까 용기도 생긴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진선규와 윤균상은 전문가와 함께 도전했고, 두 사람 모두 패러글라이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진선규는 유해진에게 "너무 무서워서 좀 소리를 질렀지만 너무 아름답더라. 융프라우도 보고 진짜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균상은 "선배님 덕분에 좋은 경험했다. 처음에 (하늘로) 뜨는데 눈물 날 뻔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진선규는 "되게 겁날 줄 알았는데 너무 편안하게 그냥 살짝 뛰니까 (낙하산을 타고 하늘로) 훙 하고"라며 덧붙였고, 유해진은 "이런 기억은 평생 간다"라며 기뻐했다.



또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장을 봤고, 유해진은 진선규와 윤균상을 툰 호수로 안내했다. 진선규는 "피크닉 가는 기분이다"라며 즐거워했고, 윤균상은 "소풍 온 거 같다. 먹을 거 싸 들고"라며 거들었다.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잔디밭에 앉아 식사했고, 유해진은 "취리히에서는 큰 호수가 있지 않냐. 어떤 여자는 쇼핑하다가 (호수에) 쑥 들어가더라. 너무 일상인 거다. 얼마나 좋냐"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유해진은 호수에 들어가 수영을 즐겼다. 진선규와 윤균상은 갈아입을 옷을 챙겨오지 않은 탓에 유해진을 지켜보기만 했다. 진선규는 "나도 나중에 수영 배워야겠다"라며 부러워했고, 윤균상은 "수영복을 챙겼어야 되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유해진은 진선규를 물에 빠트렸고, 결국 진선규는 상의를 탈의한 채 본격적으로 물놀이했다. 윤균상 역시 상의를 벗고 스스로 입수했다.

특히 박지환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불참한 상황이었고, 윤균상은 "해진 선배님 덕분에 뭘 많이 한다. 남들은 놀러 와도 못 해볼 걸 하니까. 이런 거 할 때마다 지환이 형 생각난다. 스위스 되게 오고 싶어 했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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