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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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남규리, 감미로운 '불꺼진 창' 화제

기사입력 2011.04.14 13:17 / 기사수정 2011.04.14 13: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 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그룹 씨야 출신 배우로 전업한 남규리가 드라마 속에서 '불꺼진 창'을 열창해 화제다.

남규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에서 지난 1973년 금지곡이 된 조영남의 '불꺼진 창'을 열창했다.

빙의를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지현(남규리)이 한강(조현재분)의 가게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렸고, 이를 듣게 된 한강이 과거 학창시절 지현이 강당에서 이 노래를 불렀던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남규리는 교복을 입고 피아노를 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꺼친 창'을 불렀다.

'불꺼진 창'은 1973년 조영남이 발표한 곡으로 당시 불꺼진 창에 남녀가 아른거린다는 가사가 불륜을 그렸다는 이유로 심의에 걸려 금지곡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 = 남규리 ⓒ SBS]



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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