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유미가 야구왕으로 변신했다.
정유미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고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크린 야구에 몰입한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투수의 와인드업 자세를 보고 타격 자세를 취하는 정유미의 진지한 자세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 더 주세요", "언니는 못 하는 게 뭐예요", "언니의 야구 실력을 보여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정유미는 2003년 데뷔했으며, 영화 '가족의 탄생', '내 깡패 같은 애인', '부산행' 등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정유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