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 함께 하는 취미 생활 일상을 전했다.
8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쉬탕가요가. 부부요가. 같은 취미 갖기. 끌어주고 밀어주고. 혼자할 때보다 함께 하면 열심히 잘 된다. 느지막이 같은 취미, 운동을 갖는다는 건 참 좋은 일 같다. 오빠, 잘 하고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따라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함께 요가 중인 김지호와 김호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호진은 김지호의 요가 자세를 도와주고, 같은 동작으로 함께 움직여보는 등 다정함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1974년생으로 올해 49세가 된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 해 개봉한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했으며, SNS를 통해 능숙한 요가 운동 모습을 공개하는 등 누리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김지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