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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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2022', 정식 서비스 시작…‘기승전金’ 황금 쟁탈전 진행

기사입력 2022.08.09 14:0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삼국지 2022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9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Reality Cubed Game)은 신기원 삼국지 전략 게임을 표방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2022’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삼국지 2022는 전통적인 삼국지 세계관을 무대로, 사실적인 리얼풍 그래픽 기법으로 그려낸 삼국지 영웅호걸들의 일러스트, 그리고 이들이 활약할 무대인 중국 전토를 무게감을 살려 광활한 필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존 삼국지 게임과의 차별성으로 독자적인 영토 쟁탈전 콘텐츠 ‘황금성 전투’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황금성은 막대한 부의 상징인 ‘황금’을 직접 생산할 수 있고, 위치적으로도 ‘장안(長安)’을 비롯해 삼국지 역사상으로도 중요한 일전이 전개됐던 한중(漢中), 낙양(洛陽) 등 총 9개의 주요 전략적 요충지가 황금성으로 연출돼 유저들 사이에서 성을 함락하기 위한 암투가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 간단한 전투력 겨루기가 아닌 삼국지의 유명 영웅호걸들을 조합하거나, 유저의 관할에 있는 도시를 풍요롭게 다져야 할 내정 시스템의 충실한 구현, 인접 국가 유저들과 협업에도 힘써야 할 외교 분야, 다양한 루트의 무장 육성과 날씨와 진법, 계략처럼 전투에 영향을 미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승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측은 지난달 19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홍보모델로 배우 주상욱을 발탁하고, 두 차례에 걸친 TVC 광고를 유튜브와 틱톡, 네이버 카페, 라운지에서 대대적으로 노출하며 ‘느낌 있는 삼국지’ 홍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사전예약 신청자 50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삼국지 마니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삼국지 2022는 게임 오픈과 동시에 대형 프로모션 ‘기승전金’ 황금 쟁탈전을 전개해 유저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초기 22개 오픈 서버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기승전金은 서버 오픈 일주일이 경과한 ‘게임 연혁 2년 차’ 때 전적 1위를 차지한 최상위 랭커에게 순금 골드바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밖에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버 오픈 1일 차인 금일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매일 소원 이벤트를 통해 황금 100개를 선물한다.


다음 날 연속 로그인 시 게임 초반부 공략에 도움이 될 각성 영웅 ‘신 초선’을 선물하며,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진행되는 ‘어지(御旨) 이벤트’에 참여해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000개의 황금 보상도 지급한다.

한편, 삼국지 2022와 관련된 주요 내용 및 대형 프로모션 기승전金 황금 쟁탈전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2022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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