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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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차에 갇힌 남편, 물이 가슴까지 차올라"… 폭우 피해

기사입력 2022.08.09 09: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침수 차에 갇힌 남편이 무사히 돌아왔다고 밝혔다. 

김미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님 감사합니다! 정유섬 아버지이자 나의 남편이 강남역 사거리 차 안에 물이 차오르고 문이 열리지 않고 전화 연결도 안 되고 물이 점점 더 가슴까지 차오르는 극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여 살아 돌아왔다.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8일 폭우로 인해 강남대로를 지나던 차량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김미연의 남편은 차에 탄 채로 차가 침수되는 상황을 맞닥뜨린 것.

남편이 무사히 돌아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머어머 진짜 큰일날 뻔했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얼마나 놀랐을까. 괜찮으시죠?"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미연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김미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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