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07:04 / 기사수정 2011.04.14 07:11
[엑스포츠뉴스=유형섭 기자]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라울이 샬케와 함께 새로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14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 시각)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의 인테르와의 8강 2차전에서 라울은 전반 44분 인테르의 추격 의지를 꺾는 시즌 5호골을 성공했다. 인테르를 상대로 기록한 통산 71호 골로 인해 UEFA 주관대회에서 필리포 인차기를 제치고 최다 득점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라울은 2000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무너트리는 명장면을 연출해내며 레알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끈 바 있다. 샬케는 라울을 통해 맨유를 꺾고 역사상 첫 결승 진출과 우승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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