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연 "더보이즈 콘서트, 다이어트 가능…3시간 동안 큰 효과"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자신들의 콘서트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자랑했다.

더보이즈의 첫 월드 투어 '더 비 존 (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서울 앙코르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더보이즈는 시카고, 뉴어크, 런던, 로테르담, 자카르타, 방콕 등 미주-유럽-아시아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서울 앙코르 공연을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더보이즈. 뉴는 "어느 한 곳이 좋았다기 보다는 11개 도시가 너무 좋았다. 언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음악으로 통하는 게 있었다. 많은 도시에서 저희의 노래를 한국어로 불러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한국을 알리게 돼서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상연은 "저희 콘서트에 못 오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저희 콘서트에 오시면 살이 빠진다 같이 호흡하면서 뛰어놀기 때문에 3시간 동안 큰 다이어트 효과가 될 거다"라고 더보이즈의 콘서트를 자랑했다.

한편, 오는 16일 더보이즈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비 어웨어(BE AWARE)'로 컴백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