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굿즈 상영회를 진행한다.
굿즈 상영회는 오는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2회차, 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3회차로 각각 진행된다.
굿즈 상영회에 제공되는 특전은 다음과 같다. 먼저 롯데시네마 스페셜 아트카드 굿즈 패키지다. 이 패키지에는 롯데시네마의 시그니처 아트카드와 영화 스틸컷 북이 포함됐다.
특히 '비상선언'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제75회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하여 렌티큘러 효과를 줘 각도에 따라 구름 위치에 바뀌는 비행기의 모습이 '비상선언'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또 영화 스틸컷과 영화 속 장면에 주요 대사가 삽입되어 제작된 스틸컷 북은 한 권으로도 영화의 내용을 볼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배우들의 사인이 삽입된 캐릭터 엽서 8종이 추가 제공돼 영화팬들을 위한 다양한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비상선언' 굿즈 상영회는 2017년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론칭한 '영사기 없는 상영관'으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도입한 LED 스크린 특화관이다.
수퍼S는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가 가진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해 극강의 화질과 완벽한 실재감을 구현하면서 '비상선언'의 영화 속 재난 상황을 더욱더 실감나게 볼 수 있다. 굿즈 상영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마케팅팀 이소희 팀장은 "스페셜 굿즈를 통하여 관객들이 영화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과 다양한 추억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상선언'은 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