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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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앨범 준비로 '나가수' 하차…4명은 잔류

기사입력 2011.04.13 14:02 / 기사수정 2011.04.13 14: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가수 백지영이 MBC'나는 가수다'에서 자진하차를 밝혀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백지영의 한 측근은 "백지영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전부터 음반 준비를 해왔다. 음반 준비를 병행하며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던 중 재도전 논란이 불거져 촬영이 중단되고 지연되면서 심리적으로도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게 노래인 만큼 음반 준비에 충실히 하기로 본인이 결론을 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지난 3월 2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방송에서 심리적 압박감에 리허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자진하차와 관련해 14일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나는 가수다'는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외에 가수 3명을 섭외해 오는 5월 1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사진=백지영 ⓒ  MBC '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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