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배우 김성민은 13일 오전 선우의 트위터에 "선우에게 용기 내서 글을 남겨 늦은 시간이어서 더 용기가 나는 것 같아. 오늘 지인에게서 들었어. 미안해 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단 얘기 편지엔 그런 말 안 했기에 몰랐어. 이 글을 쓰면서도 더 미안해질까 봐. 하지만, 정말 고마워"라며 사과글을 남겼다.
이어 서인국에게도 "미안해 지인에게 들었어 힘들었던 일들. 정말 더 미안해지더라. 두렵고 망설였지만 그것에 대해선 꼭 사과하고 싶어. 좋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앞서 서인국과 선우는 지난 2010년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마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글에 네티즌들은 "김성민은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같다", "자숙하기를", "선우와 서인국은 친분이 있어서 옹호했을지도"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성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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