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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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류수영과 11년 만에 만나"…류수영 "그 때도 이미 잘생겨"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2.08.03 11:19 / 기사수정 2022.08.03 11: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원이 '씨네타운'에서 류수영과 재회했다.

주원은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DJ로 류수영이 나선 가운데, 2011년 방송됐던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형제로 함께 출연했었던 두 사람은 반가운 재회를 해 시선을 모았다.

류수영은 "오랜만이다. 주원 씨의 반가운 얼굴, 해맑은 미소가 너무 그리웠다. '오작교 형제들' 때 긴 드라마여서 정도 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주원은 "맞다. 제가 그 때 너무 신인이어서 형들에게 끝나고 연락도 드리고 해야 하는 것을 잘 몰랐었다"고 쑥스러워했다.

이를 듣던 류수영은 "그 때도 이미 잘했고 잘 생겼다. 너무 싹싹하고 착하고 멋진 후배였다"고 칭찬하며 "여러분의 사연이 많이 왔다. 저희가 얘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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