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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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학대' 논란 넘겼나 했는데…타이거JK "불가피한 상황"

기사입력 2022.08.02 18:07 / 기사수정 2022.08.03 10: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타이거JK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e and Tasha won’t be performing at HITC coming August"라며 2022 HITC 불참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이미지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올해 2022 HITC 페스티벌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앞서 라인업에 공개된 대로 공연을 준비 중이었지만 부득이한 사정과 개별 일정으로 인해 불참을 결정했다"는 내용의 글이 담겼다. 

또 "누구보다 최고인 우리의 팬을 볼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지만 최고의 팬들을 위해 준비한 더 멋있는 공연과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당초 필굿뮤직(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비비)은 HITC(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았다. 



최근 소속 가수 비비의 번아웃 사태로 소속사 학대 논란까지 휘말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만큼, 이번 HITC 페스티벌 불참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이 크게 남을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필굿뮤직, 타이거JK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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