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슬기가 폭우 속 근황을 전했다.
배슬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1. 요즘 우천에 집이 무너지고 있음 2. 세차는 눈치게임 중 3. 보고 싶은 애는 TV로 보는 중(맨날 화가 나있음) 4. #결이사 괜히 또 봐서는 띵띵 부음 5. 요즘 빠진 종이가방 뜨기 6. 식단, 절식 열심히 하는중 7. 건강해지기 위해 흑마늘 씹어먹기 8. 씻으니까 좀 사람 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먼지가 가득 쌓인 자동차, 수준급 실력의 종이 가방 등이 담겨 있다. 부스스한 머리와 퉁퉁부은 눈을 한 배슬기가 세안 후 새 사람이 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폭우로 인해 집이 무너지고 있다는 배슬기의 설명과 함께 게재한 비뚤어진 액자는 걱정스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배슬기는 2019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