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1층에서 4DX SCREEN 탑승 체험존 이벤트를 진행,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온·오프라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0일 시작해 2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진행되는 '비상선언' 4DX SCREEN 탑승 체험존 이벤트가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비상선언'은 다양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전대미문의 항공재난을 리얼하게 담아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평에 예비 관객들 역시 "이 영화는 진짜 큰 화면으로 봐야 한다", "360도 회전하는 장면을 4DX로 보면 어떨까" 등 특별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스크린 X, 4DX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비상선언' 4DX SCREEN 탑승 체험존 또한 화제를 모았다.
체험존 공개일부터 종료일인 오늘까지 하루 평균 약 3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과 체험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체험존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비상선언'의 비행 하이라이트 장면을 확장된 3면의 스크린X 효과와 다채로운 4DX 효과를 통해 경험, 오감으로 영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영화 포스터에 합성해 자신만의 포스터를 제작,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XR 포스터도 체험할 수 있다.
4DX SCREEN 탑승 체험존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한 '비상선언'은 이제 체험존을 넘어 스크린X, 4DX, 4DX Screen을 포함한 극장 스크린에서 극강의 체험과 공감을 전할 것이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3일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에프엑스기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