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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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샤, 유규선과 데이트 '달달'…"신혼부부 같다"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2.07.31 01: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전참시' 파트리샤와 유규선의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척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는 'K-남매'로 유명한 조나단과 파트리샤, 매니저 유규선이 출연했다.

이날 파트리샤는 "너무 설레서 잠을 못잤다"며 떨었고, 유규선은 "이제 우리가 합법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사이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사실 파트리샤가 조나단의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됐고 조나단과의 동거를 시작하게 된 것. 유규선은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회사 수입 탑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들의 인기를 이야기했다.

유규선은 "조나단과 집을 보는데 (자기가 쓸) 안방 크기만 보더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유규선은 "둘이 함께 집을 갖게 된 것은 파트리샤의 계약 덕분"이라며 "집의 지분은 파트리샤에게 있다"며 안방 싸움에 바람을 넣었다.



유규선과 파트리샤는 함께 자취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러 쇼핑몰에 찾았다. 이들은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쇼핑몰 데이트를 즐기다 '네 컷 사진'을 찍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파트리샤는 유규선과 SNS 맞팔로우를 한 뒤 즉시 그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들의 데이트를 보던 패널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찍는 것 같다", "신혼부부 같다"며 이들의 분위기에 놀랐다.

한편, 유규선과 파트리샤를 기다리던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SNS에 네컷 사진을 보게 된다. 조나단은 "뭐야 이거. 나랑은 안찍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조나단은 "파트리샤가 저와는 맞팔로우가 안되어있다"고 말하며 현실 남매임을 보여줬다.




파트리샤는 조나단의 소속사 '샌드박스'와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대표 도티는 파트리샤에게 "조나단에게 괴롭힘 당하는 걸 많이 봤는데 안타깝더라"며 "독보적인 탤런트가 있다"고 말하며 파트리샤를 칭찬했다.

도티는 "파트리샤 컴퍼니로 이름을 바꿔야한다"고도 이야기했다. 그는 당황해 하는 조나단을 뒤로 한 채 "파트리샤가 조나단 채널에 나와야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고도 언급했다. 실제로도 월등한 조회수 차이에 패널들 또한 술렁였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계약을 앞두고 "파트리샤는 4끼로 안된다. 5끼를 챙겨줘라"라며 분위기를 잡더니 "파트리샤의 고주파 웃음소리를 견딜 수 있는 분으로 (옆에) 붙여달라"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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