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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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보다가 깜짝? 초미남 日 선수에 '난리'

기사입력 2022.07.28 14:58 / 기사수정 2022.07.28 17:4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의 외모가 국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 간의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최종전이 치러졌는데 결과는 0-3 한국의 완패였다.

한국이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해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틈을 타 일본이 후반전에 3골을 터트리면서 결국 한국의 대회 4회 연속 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경기 후 한일전에 출전했던 일본 대표팀의 주장 사진이 국내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일으켰는데 누리꾼들 모두 이 선수의 외모에 주목했다.

국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선수는 바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주장이자 현 J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타니구치 쇼고.

가와사키에서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쇼고는 2년 연속 J리그 베스트 11에 올랐다. 2020년에는 정성룡과 함께 팀의 뒷문을 철통같이 지키며 함께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쇼고는 일본 대표팀에도 승선해 주장 완장을 달았다. 지난 19일 홍콩 전에 이어 한일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해 팀을 대회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1991년생으로 만 31살임에도 잘생긴 외모를 쇼고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쇼고의 활약에 힘입어 2013년 이후 9년 만에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우승한 일본은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남녀 대표팀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타니구치 쇼고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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