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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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결국 코로나19 재확진…'외계+인' 팀 여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28 10:0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지난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8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면서 "당사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7일, 김태리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배우 소지섭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김태리는 자가키트 양성 반응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외계+인' 팀은 27일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으며, 주말 무대인사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 상태다. 

다음은 김태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mmm 입니다.

지난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당사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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